이날 간담회는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독거노인생활 관리사의 노고를 격려 및 업무상 고충을 경청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겨울철 취약노인의 경우 건강, 주거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를 사전점검을 통해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동부동에는 5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155명을 전담하여 매일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류진열 동부동장은 “겨울철 한파 등 열악한 환경에 노인들의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꾸준한 안부 및 위험상황 등의 확인으로 독거노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보살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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