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작성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지적공부를 최첨단 디지털 측량방법으로 바로잡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하여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비보조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총 537필지, 26만2천㎡ 면적을 대상으로 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시작에 앞서 해당 지구의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사업 목적과 배경 등을 설명하고 토지 소유자 동의서 제출방법과 협조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해당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로부터 사업지구지정을 받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한국국토정보공사 청도지사(지사장 김순복)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측량절차 및 방법에 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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