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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 개소

소상공인 지원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 개소

등록 2019.12.05 09:15

강정영

  기자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오는 6일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에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6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의성군수,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지고 센터 개소 선포, 토크콘서트, 케이크커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는 경북지역내 서민경제 정책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시장경제, 사회적경제 등 분야에 대한 민선7기 정책허브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전주기별 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원, 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시장별 전략적 마케팅 지원, 사회적경제 진입 및 졸업기업 집중 지원 사업, 지역 창업 외지 청년의 장기정착 유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원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2020년 예산에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사업, 고향시장 행복마케팅 등 소상공인·전통시장지원을 위해 37억상당의 신규 사업 예산을 편성해 어려운 서민경제에 마중물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가 개소함으로 경북경제의 허리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등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들의 경쟁력강화 및 권익을 보호해 서민경제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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