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일자리 창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참신성 ▲실현가능성 ▲적합성 등이 주요 평가지표였다.
우수상은 ‘자유학년제 마사회 체험 수료과정 운영 강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였다. 수요를 반영해 마사회가 자유학년제에 부합하는 체험프로그램(초·중·고급)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그 외 장려상은 ‘4D 베팅 경마 체험관 오픈’과 테마파크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풀어낸 ‘경마장을 문화공간으로 미래형 테마파크형 일자리 창출’ 등이 가져갔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었다”며 “공모 수상작은 2020년 한국마사회의 일자리 사업에 반영해 연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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