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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서 기자
등록 :
2019-12-02 13:35

수출입은행, 클린에너지 세미나…·LNG발전 등 글로벌 동향 공유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서울 여의도 IFC에 국내기업 관계자 160여명을 초청해 ‘클린에너지(LNG, 해상풍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는 ‘클린에너지(Clean Energy)’ 분야 중 LNG발전과 해상풍력발전사업에 관한 글로벌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세계 1위 해상풍력발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와 덴마크 ECA(공적수출신용기관)인 EKF, HSBC은행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LNG발전과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사안을 논의했다.

먼저 LNG 발전 세션에선 레미 데겔케 HSBC 인프라금융 부대표와 퍼거스 스미스 화이트앤케이스(White&Case) 파트너 변호사는 LNG 발전 프로젝트 시장 동향과 주요 이슈를 발표했다.

또 LNG선 건조, 가스발전소 건설 등 각 분야의 사업에 참여했던 포스코에너지, 현대엔지니어링, 현대LNG 등 국내 기업도 사례발표로 경험을 공유했다.

해상풍력발전 세션에선 쉬 이춘 오스테드 아·태지역 시장개발 본부장이 “최근 발전단가 하락과 터빈 기술 발달 등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해상풍력발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한국기업은 조선·중공업 부문에 강점을 지녀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요르겐 크라우 EKF 해상풍력·프로젝트파이낸스 본부장은 “해상풍력발전의 본거지인 유럽뿐 아니라 한국·대만·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북미 지역 등에서도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한국기업의 사업참여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은 관계자는 “유럽·미국 등 세계 각국은 탄소배출 감소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 고용 창출 등을 위해 LNG, 해상풍력 등의 클린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 중”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이 세미나를 통해 해외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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