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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9년’ 신협, 총자산 100조원 돌파

‘창립 59년’ 신협, 총자산 100조원 돌파

등록 2019.11.28 10:13

차재서

  기자

사진=신협중앙회 제공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이 창립 59년 만에 100조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28일 신협중앙회는 10월말 기준 총자산이 100조77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19조1600억원(19.01%) ▲부산경남 14조9700억원(14.86%) ▲서울 13조5500억원(13.45%) ▲대구경북 12조4300억원(12.34%) ▲광주전남 10조7000억원(10.62%) ▲대전충남 10조5000억원(10.42%) ▲충북 6조4600억원(6.41%) ▲전북 5조9700억원(5.92%) ▲강원 3조3400억원(3.31%) ▲제주 3조6900억원(3.66%) 등이다.

현재 신협은 전국에 884개 조합과 1676개 영업점을 운영 중이며 이용자는 1300만명에 달한다.

작년말 총자산 90조8000억원을 기록했던 신협은 10개월 만에 10조원을 늘리는 성과를 냈다.

이는 최근 신협이 추진하는 사회적가치와 포용적 금융 확대 노력이 예금 증가로 이어진 결과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실제 신협의 예금은 전년대비 11.31% 늘었다. 신협 조합원에게 제공되는 이자·배당 소득세 면제(예금 3000만원, 출자금 1000만원까지)와 모바일 상품으로 편의를 높인 ‘e-파란적금’, ‘레이디4U적금’ 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이 자산 100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역사회의 이용자들이 신협을 믿고 신뢰해줬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이용자의 소중한 재산을 안정적으로 지키고자 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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