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 및 산학협력 성과 공유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고 공과대학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11시 플라자60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9 MNU페스티벌은 배움의 장, 공유의 장 등 여러 콘텐츠를 포함해 공과대학 내·외부의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 및 확산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더불어 체험의 장을 통해 이번 행사가 학생 중심의 축제, 교직원과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테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를 초청해 <인공지능 기술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특강 시간을 갖고, <대학 생활, 할 수 있는 것이 많多>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공학에 한정하지 않는 다양한 분야와의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과와 학생들이 중심이 된 <드론 DIY 미션 제어 설계>, <공학 기초설계 경진대회>, <에너지 ICT 캡스톤디자인>, <공학 퀴즈대회>, <함께하는 공과대학 학생회> 등 공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상돈 목포대 공과대학장은 “이번 MNU 페스티벌은 공학교육 및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우수한 교육성과를 접하여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돈 공과대학장은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뿐 아니라 동문, 지역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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