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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베스트11 공개···한국vs브라질 평가전 강한 ‘자신감’

브라질, 베스트11 공개···한국vs브라질 평가전 강한 ‘자신감’

등록 2019.11.19 10:12

수정 2019.11.19 10:32

안민

  기자

브라질, 베스트11 공개···한국vs브라질 평가전 강한 ‘자신감’ 사진=연합뉴스 제공브라질, 베스트11 공개···한국vs브라질 평가전 강한 ‘자신감’ 사진=연합뉴스 제공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베스트 11을 먼저 공개했다. 한국과의 평가전에 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치치 감독은 18일(현지시간)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4-3-3 전술을 사용한다. 수비는 왼쪽부터 헤낭 로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마르퀴뇨스(PSG), 다닐루(유벤투스)가 차례로 섰고, 미드필더로는 파비뉴(리버풀), 아르투르(바르셀로나), 루카스 파케타(AC밀란)가 나섰다.

최전방에는 왼쪽부터 필리피 코치뉴(바이에른 뮌헨), 히샬리송(에버턴),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시티)가 스리톱을 이뤘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한 왼쪽 측면수비수 알레스 산드루(유벤투스) 대신 로디가 한국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또 밀리탕과 다닐루가 아르헨티나전에도 나온 주전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전술훈련에 나선 선수들이 그대로 내일 선발로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벤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시아권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내일은 다른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는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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