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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판 ‘복면가왕’ 현지에서 시청률 1위

호주판 ‘복면가왕’ 현지에서 시청률 1위

등록 2019.11.16 10:06

강길홍

  기자

호주판 복면가왕. 사진=연합뉴스 제공호주판 복면가왕. 사진=연합뉴스 제공

호주판 ‘복면가왕’이 현지에서 해당 요일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호주판 복면가왕 시즌1은 9월23일부터 10월21일까지 ‘네트워크10’ 채널에서 매주 월·화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요일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첫 방송 시청자는 156만명으로 집계돼 2015년 이후 네트워크10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호주판 복면가왕에서 출연자들이 쓰고 나온 가면과 의상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받은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로봇, 늑대, 몬스터, 유니콘, 거미 등 다양한 동식물과 사물을 형상화했다.

한편 MBC의 음악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호주 외에도 현재 미국,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전세계 40여개국으로 포맷이 수출됐다. 미국에서도 지난 시즌 1400만명 이상이 시청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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