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재단, 소외계층 청소년 보험 무료가입 지원

사진=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제공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난 7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MG희망나눔공제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 611명에게 5년간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재단에서 3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수협으로부터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추천받아 공익형 의료보험 MG희망나눔공제 공제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MG희망나눔공제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보장하고 타사 가입 유무와 관계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가능하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의료사각지대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미래인 청소년이 꿈을 이루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