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주제는 ‘이웃을 돕는 우리 농부 모습 그리기’로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되며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지원서 및 제출 양식(www.episcontest.com, 사생대회탭)을 내려 받아 22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socialfarming2019@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는 사전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선착순 400명까지 지원받는다. 심사는 미술학적 관점보다는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참신한 표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은 농식품부 장관상 2점·농정원장상 18점, 총 상금은 680만원이다.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공정한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1명), 최우수상(1), 우수상(3), 장려상(5) 등 20개 작품을 선정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올해 사생대회 슬로건처럼 농업·농촌은 우리 곁에서 ‘많이, 그리고 또’, 생각보다 더 큰 사회적 혜택을 선물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하는 농업, 상생하는 농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생대회 운영사무국(070-4335-5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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