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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헬기 통해 부산행···병원서 노모 간병

文대통령, 헬기 통해 부산행···병원서 노모 간병

등록 2019.10.26 13:17

정백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2020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사진=국회사진취재단문재인 대통령 2020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헬리콥터 편으로 실질적 고향인 부산을 찾았다. 문 대통령의 부산행 사유는 모친의 병간호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헬기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부산시내에 있는 모 병원을 찾아 이 병원에 입원 중인 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를 문병했다.

문 대통령은 병원에서 강 여사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했다. 올해 92세의 고령인 강 여사는 노환에 따른 신체 기능 저하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16일 하루 연차휴가를 낸 뒤 주말을 포함해 총 사흘간 휴식을 취하는 동안 부산을 방문해 강 여사를 찾은 바 있다. 또 지난 추석연휴 기간에도 경남 양산시 사저와 부산 영도구 모친 자택 등을 찾았다.

문 대통령의 가족은 문 대통령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1960년대 초 경남 거제시에서 부산 영선동으로 이주했으며 이중 모친은 현재도 부산 영도구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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