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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UN 심포지엄서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 발표

새마을금고중앙회, UN 심포지엄서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 발표

등록 2019.10.22 17:13

차재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UN 심포지엄’에 참가해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UN 경제사회처(UN DESA)와 케냐 정부, 아프리카연합개발기구(AUDA NEPAD)가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가 주관하는 워크숍의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60년대 설립 당시의 정체성을 계승해 국내 금융소외자를 대상으로 금융포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얀마, 우간다 등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를 전파하고 있다.

발표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반세기 넘게 국내에서 실천한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활동을 국외로 확대한 사례를 공유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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