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도 방문 진료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시작 이래 3번째다. 이 캠페인은 2013년 3월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총 78회 진행됐다. 참여한 의료진은 총 670여명에 달한다.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4400여명, 진료 건수는 5800여건으로 집계됐다.
캠페인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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