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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된 499억···혹시 내 돈도?

[카드뉴스]물거품 된 499억···혹시 내 돈도?

등록 2019.10.19 08:00

박정아

  기자

물거품 된 499억···혹시 내 돈도? 기사의 사진

물거품 된 499억···혹시 내 돈도? 기사의 사진

물거품 된 499억···혹시 내 돈도? 기사의 사진

물거품 된 499억···혹시 내 돈도? 기사의 사진

물거품 된 499억···혹시 내 돈도? 기사의 사진

물거품 된 499억···혹시 내 돈도? 기사의 사진

물거품 된 499억···혹시 내 돈도? 기사의 사진

올 상반기 499억원어치의 카드 포인트가 사용되지 못한 채 소멸됐습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포인트만 매년 1000억원 규모. 아까운 카드 포인트를 어떻게 쓸 수 있는지 금융감독원이 활용법을 소개했습니다.

모든 카드사 포인트는 1점(=1원)부터 현금으로 전환해 계좌로 입금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일부 은행은 ATM에서 1만원 단위로 출금도 됩니다.

포인트를 이용해 카드 이용대금이나 연회비를 결제하거나 각종 세금 납부, 기부도 가능합니다. 역시 1점부터 활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적용됩니다.

이밖에 쇼핑, 선물하기 등 카드사에 따라 포인트를 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데요. 다만 적립된 포인트의 소멸 시효는 5년으로 꼭 유효기간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 개의 카드를 쓰는 경우 일일이 포인트를 확인하는 것도 무척 번거로운 일. 금융감독원 ‘파인’, 여신금융협회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사이트에서는 카드사별 적립 현황을 한 번에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포인트도 현금처럼 쓸 수 있어 무조건 적립률이 높은 카드를 쓰는 게 유리하다고 오해하기 쉬운데요. 상품에 따라 이용 실적과 적립 한도 제한 등 조건이 붙을 수 있다는 점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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