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4일 전북도와 군산형 일자리 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다음주 전북도, 군산시, 노사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세번째 ‘상생형 일자리’ 사업인 군산형 일자리 협약을 맺는다고 1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전기차 클러스터는 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 컨소시엄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자리한 새만금 컨소시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연내 첫 공장 건설에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군산형 일자리 협약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참여를 확정했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