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니아는 지난 10월 7일~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4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8200원으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엔바이오니아 측은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국내 유일 습식 첨단 복합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엔바이오니아의 독보적인 기술경쟁력과 정수, 공기 정화,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전방산업을 공략하는 제품 상용화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덕분에 모든 IPO 절차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IPO를 계기로 엔바이오니아는 ▲차세대 첨단 복합소재개발 및 생산역량 확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전방시장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속도를 높여 국내 대표 소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에 대해 엔바이오니아의 한정철 대표이사는 “이번 IPO 기간 중 엔바이오니아의 기술력과 잠재력에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투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보다 높이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 ‘소재 국산화를 선도하는 100년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기업의 결실을 투자자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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