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거리축제 ‘IF 2019’ 방문학생 창업기업 발굴 데모데이 참석
은 위원장은 지난 12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일대에서 개최한 스타트업 거리축제 ‘IF 2019’ 현장을 방문해 “IF 행사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세상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스타트업 부스에서 기업별 대표 제품과 서비스 시연을 참관하고 창업, 투자 유치, 경영 과정에서 겪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스타트업 부스에서는 푸드, 여행, 학습, 광고, 생활,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가 소개됐다. 모바일 위치 기반 증강현실(AR) 광고·결제 플랫폼, 웹 기반 커뮤니케이션 스터티 플랫폼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은 위원장은 이어 학생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Y.E.S(Young Entrepreneurs of Startups)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5개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현장 평가를 거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은 위원장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에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여했다.
은 위원장은 “5개 수상 기업이 혁신의 씨앗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Y.E.S 데모데이는 수상 기업의 아이디어가 보다 빨리 사업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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