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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남도맛기행 권역 팸투어 성료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남도맛기행 권역 팸투어 성료

등록 2019.10.11 18:48

김재홍

  기자

“맛과 멋을 여행하다”남도맛기행권역 대표 관광명소 홍보···관광객 방문 증진을 위해 기획10월 11일, 12일···언론사 및 여행지 기자, SNS 서포터즈 참가

남도맛기행 권역 팸투어 모습남도맛기행 권역 팸투어 모습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장 이태호)는 가을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맞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맛기행권역의 핵심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맛과 멋을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팸투어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하나인 남도맛기행 권역은 맛을 테마로 하여 광주광역시, 목포시, 나주시, 담양군이 함께 협력하여 체류형 관광과 국내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남도맛기행권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들을 홍보하여 관광객의 방문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언론사 및 여행지 기자와 SNS 서포터즈가 참가했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듯 잘 보존되어 있는 나주 금성관과 나주곰탕거리를 시작으로 ‘호텔델루나’의 배경이 되기도 했었던 목포의 근대역사관과 영화 ‘1987’의 배경지가 되었던 연희네슈퍼 그리고 국내 최장 길이(3.23km)로 목포의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목포 해상케이블카도 탑승했다. 이어 나주 문평면의 명하쪽빛마을을 방문하여 전통의 방식 그대로 쪽 스카프를 염색하는 체험을 경험했다.

투어 이튿날은 광주광역시의 양림동을 방문해 동개비, 양림동의 선교사이야기와 조선시대 최고의 민간정원인 소쇄원이 지어진 1500년대 복식을 입고 ‘소쇄처사 양산보와 함께 걷는 소쇄원’ 체험, 마지막 일정으로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인 광주호수생태원을 방문하여 황지해 작가의 작품인 'DMZ-금지된 정원‘과 ’해우소‘를 감상하며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가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남도맛기행권역을 널리 알리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라며 남도맛기행 권역이 관광명소와 대표음식이 함께 어울리는 관광지로써 대표적인 체류형 여행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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