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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新)바람에너지 교육축제’ 개최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新)바람에너지 교육축제’ 개최

등록 2019.10.08 11:06

안성렬

  기자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대상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 교육 기부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개최된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축제의 모든 행사를 마치고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첫줄 우측에서 세 번째)이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개최된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축제의 모든 행사를 마치고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첫줄 우측에서 세 번째)이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지난 5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울산·경남지역 아동센터 8개소의 초·중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신(新)바람에너지 교육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신(新)바람에너지 축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신(新)바람에너지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에너지 마술공연, 골든벨 경연대회, 에너지 토크콘서트, 공단내 신·재생에너지 설치현장 투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제품 만들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종류 및 원리를 이해하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과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이 함께한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연스럽게 질문하면서 소장과의 대화를 통해 에너지 관련 직업에 대해서도 탐색해 볼 수 있었던 시간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미래세대의 핵심인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축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미래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 앉아서 지식으로 배웠던 신·재생에너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마술공연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생하게 신·재생에너지를 배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신재생에너지가 더욱 많이 사용돼 깨끗한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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