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학교급식전담직원 60여 명 대상 하반기 멘토링 실시“업무 적응에 멘토링이 많은 도움” 반응 많아 지속 운영 방침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이날 올해 3월 이후 중간발령자 및 9월에 신규 임용된 조리사, 조리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학교급식 멘토링 설명회’를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소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학교급식전담직원이 멘토의 도움으로 식생활관실에서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활동요령을 설명하였고, 설레는 마음으로 멘토와 멘티들이 첫 만남을 갖도록 하여 서로의 역할 모델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상반기 학교급식 멘토링은 3월부터 7월까지 멘토 24명과 멘티 82명 총 106명이 활동하였으며, 하반기는 멘토 16명과 멘티 47명 총 63명이 활동하게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멘티는 “멘토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급식 업무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다른 직원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현장의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위한 비결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멘토링은 신규발령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97%이상 만족스러워 했고, 업무 적응에 멘토링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과 함께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급식전담직원을 위한 멘토링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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