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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선제적 차단방역 총력

청도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선제적 차단방역 총력

등록 2019.09.19 09:20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청도군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국내 최초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고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긴급 차단방역을 위하여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청도군은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하여 돼지 축산농가 전담 가축방역관을 1:1로 배정, 소독시설 점검 및 교육,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 지정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ASF 국내 발생에 따라 9월 17일 06시 30분부터 48시간동안 축산관계차량·가축 등 이동중지명령을 발동하고, 18일부터 군 경계지역 생석회 긴급 도포,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으로 축산관계차량을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발병시 치사율이 최대 100%이며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는 질병으로 축산농가와 민․관이 협력하여 철저한 축사 내·외 소독, 이동차량 통제 등 조기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청정지역이 지속․유지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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