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에는 대구시의원, 사무처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산단에 위치한 대영코어텍(주) 현장을 찾은 대구시의원들은 먼저 3층 대강당에서 대기업과 상생을 통한 주요 부품 국산화에 힘쓴 그간의 노력들과 추진과정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장동으로 이동한 대구시의원들은 정태호 대표이사의 설명을 들으며 금속절삭가공기계 등을 생산하는 과정을 현장 견학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배지숙 의장은 “지역의 강소기업인 대영코어텍(주)는 시작부터 주요 핵심부품의 자체 개발과 국산화에 남다르게 매진하여 성공한 사례다. 자기 전문분야뿐만 아니라 기계, 자동차, 반도체 및 항공우주산업 등 연관 산업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온 한 기업의 과정을 잘 살펴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