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애 의원은 남구 도심을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내년부터 확대 예정인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사업에 계명대와 대구대 이전 후적지, 대구교대, 영남대와 가톨릭대학병원 등과 낙후된 주변지역을 포함하도록 제안하였다.
또, 도심 내 노후 단독주택 지역과 신규 아파트 지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우선 공급하거나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된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공급 종합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등 지역주민간의 불균형 해소 대책을 제시하였다.
앞산을 제대로 된 도심 대표 관광자산으로 발굴, 활용하기 위해서 기존의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에 덧붙여 단절된 앞산순환도로 위를 덮어 공중보행로를 설치하는 ‘앞산 그린 워킹 존’, 보는 관광에서 동적 레포츠가 가능하도록 전국 최대 짚라인을 구축하는 ‘앞산 공룡 짚라인’ 등을 제안하고, 앞산에서 비슬산까지의 권역을 포함한 종합계획 수립도 촉구하였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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