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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북도,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등록 2019.09.19 09:18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 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도교육감, 해병 1사단장, 50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기관단체장과 800여명의 민방위 대원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4월 남베트남 함락 이후 한반도 공산화 위기감에 따라 국방력 강화를 이유로 그해 7월 제정·공포 됐고, 9월 22일 전국에 민방위대가 창설 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무역센터테러 이후 안보개념이 전통적 안보에서 군사에 더해 재난·감염병·테러 등 포괄적 안보로 바뀌면서 민방위대 역할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군사훈련 위주에서 소화기·완강기 사용, 화재·지진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등 생활밀착형 교육 및 훈련으로 확대 진행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평시 대비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대원 교육 훈련과 기관별 협력에 내실을 기해 안보위협과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자”고 당부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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