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기업의 해외투자 계획을 국내로 전환한 ‘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을 유치하여 2024년까지 5천억원의 투자와 1천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을 이끌어내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이 지사는 세계 7대 베어링메이커의 계열사인 국내업체의 투자계획을 입수하고 그룹 본사를 방문하여 적극적 지원을 약속한 결과, 지난 9월 9일 ㈜베어링아트와 MOU를 체결하여 3천억원의 투자와 5백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해외기업의 국내유치를 위해 KOTRA와 협력해 해외투자유치단 파견 및 해외거점 무역관을 지정 운영하여 쿠어스텍코리아(유),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주) 등 11개사 3,587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도 기업, 금융, KOTRA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중·소, 대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수집 및 방문, 수도권 기업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 현장위주의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도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며, 경북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 만들기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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