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앞서 노인교통사고가 많은 경북의 교통사고 현황을 고려, 상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어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실무위원들은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빗길‧안전벨트 체험교육을 받고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교통안전의식을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거 경북의 교통사고 통계 원인․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교통안전시설 설치, 교통사고 예방 홍보 등 협업사업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 더불어 정부에서 시행하는 안전속도 5030,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등 교통문화운동에 기관․단체별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경상북도 교통안전 협의체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에 부응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관련대책을 논의하고자 도내 14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전체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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