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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민 서울시의회 행자위 위원장 “‘안녕 캠페인’, 온정과 관심 갖게 하는 계기 되길”

문영민 서울시의회 행자위 위원장 “‘안녕 캠페인’, 온정과 관심 갖게 하는 계기 되길”

등록 2019.09.18 16:54

주성남

  기자

17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이 ‘서울 안녕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17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이 ‘서울 안녕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2)은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 안녕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의회는 ‘안녕캠페인’을 동네단위로 확대하고 활동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면서“자원봉사는 관(官)이 아닌 민(民)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지역에 관계 촉진을 위한 ‘안녕 캠페인’ 및 서울 안녕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이웃의 날(10월 26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참여 여건을 조성하고 찾동 2.0 정책과 연계한 동 자원봉사 캠프의 대내외적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문영민 위원장은 “‘안녕 캠페인’은 각박해지고 메말라가는 우리 사회에서 온정과 관심을 갖게 하는 손난로와 같은 존재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는 ‘안녕캠페인’같이 자원봉사의 기본정신을 실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구별 자원봉사 관리자 및 상담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캠프이그나이트)와 2부(안녕 네트워크)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서울시민의 날인 10월 28일 ‘찾아가는 이웃의 날’ 축제를 개최하고 서울 전역에서 1주일(10.26.~31.) 동안 ‘안녕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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