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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쓴 정경심의 호소···“추측이 의혹으로, 의혹이 사실로”

페이스북에 쓴 정경심의 호소···“추측이 의혹으로, 의혹이 사실로”

등록 2019.09.18 14:09

안민

  기자

페이스북에 쓴 정경심의 호소···“추측이 의혹으로, 의혹이 사실로” 사진=정경심 교수 페이스북 캡처페이스북에 쓴 정경심의 호소···“추측이 의혹으로, 의혹이 사실로” 사진=정경심 교수 페이스북 캡처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동양대학교 정경심 교수가 SNS에 언론보도에 대한한 본인의 심경을 토로했다.

정 교수는 1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언론보도에 대한 정경심의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 교수는 “현재 전달되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추측이 뒤섞여 있다. 추측이 의혹으로, 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가 계속 이어져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검찰에 의해 기소가 된 저로서는 수사 중인 사항이 언론에 보도되더라도, 공식적인 형사절차에서 사실관계를 밝힐 수밖에 없는 그런 위치에 있다”며 “저는 저와 관련된,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법원에서 소상하게 밝힐 것이고 재판과정에서 진실이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 교수는 “부디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 사실이 아닌 추측보도로 저와 제 가족들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번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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