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부문 실버사원 20명은 2인 1조로 휴대용 라돈 검출기 ‘라돈아이 RD200’을 사용해 선학‧연수 임대아파트 입주세대의 라돈 검출에 나선다.
라돈은 건물에 쉽게 유입되고 폐암을 유발하는 무색무취의 가스로 인천도시공사는 라돈 위험수치 4.0pCi/L(피코큐리)가 검출되는 세대를 확인해 적극적인 환기 유도로 입주민들의 건강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지난 8월 25일부터 단지 내 홍보물을 게시해 입주민들에게 라돈 측정 서비스를 안내하고 안전관리 실버사원에게 라돈 측정 및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며 입주민에게 필요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월 인천시,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버사원 일자리 창출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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