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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돼지 농가 비상, 95%이상 폐사

경기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돼지 농가 비상, 95%이상 폐사

등록 2019.09.17 07:57

안민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일제 소독 모습 (자료사진)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일제 소독 모습 (자료사진)

국내 돼지 농가들에 비상이 걸렸다. 아프리카돼지 열병이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6시30분께 경기도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95%이상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게다가 백신이나 치료 약도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돼지 농가들은 손도 쓰지 못하고 고스란히 피해를 당해야 된다.

한편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오전 9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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