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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정체 본격화···부산→서울 5시간30분

[고속도로교통상황]오후 정체 본격화···부산→서울 5시간30분

등록 2019.09.15 12:54

허지은

  기자

오후 3~5시 정체 절정 예상···오후 11시 해소 전망

오후 정체 본격화···부산→서울 5시간30분 기사의 사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으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남이JC~청주IC 8.5km 구간, 서초IC~반포IC~잠원IC 5.5km 구간에서 차들이 40km/h 미만으로 운전 중이다. 부산 방면으로는 한남IC~잠원IC~반포IC 4.4km 구간에서 정체가 이뤄지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면에선 금천IC~서해안선종점 5.6km 구간에서, 중부고속도로 서울방면에선 진천IC~남이천IC~산곡JC 26.9km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귀성 방향으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50분, 목포 3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을 399만대로 예상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8대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 9시~10시께 시작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3~5시에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1시 이후 해소될 전망이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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