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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열차승무원 파업...철도이용객 불편 최소화할 것”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은 11일 노조 파업과 관련, “이번 파업은 열차 내 고객 안내 업무를 담당하는 승무원의 파업으로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면서 “파업 기간 동안 철도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19년 임금교섭에서 노사 간 합의점을 찾기 위해 8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노동조합은 4.4% 임금인상과 코레일로의 직접고용, 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에서 합의된 ‘자회사 직원의 임금수준을 공사 동일 근속대비 80% 수준으로 개선한다’는 내용의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정부의 임금인상율 가이드라인을 지켜야 하는 입장으로 임금총액 한도인 3.3% 인상 등 발전된 개선안을 제시했으나 이견을 끝까지 좁히지 못했다”며 “코레일로의 직접고용은 법령 개정과 상급기관과의 협의 등 사회적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임금수준을 공사 동일 근속대비 80% 수준으로 개선요구에 대해서는 “노사 및 전문가 협의체에서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추석명절 열차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기간 비노조원 및 대체직원 138명 등 가용직원을 현장에 투입해 고객 안내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고객불편은 없을 것”이라면서 “파업으로 인해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노동조합과의 의견 차이를 좁혀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 노동조합은 11일 오전 4시부터 17일 오전 4시까지 파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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