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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충남대병원,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협약 체결

중부발전-충남대병원,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협약 체결

등록 2019.09.09 12:37

주성남

  기자

한국중부발전과 충남대학교병원 간 의료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다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송민호 충남대학교 병원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한국중부발전과 충남대학교병원 간 의료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다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송민호 충남대학교 병원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9일 충남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충남대병원과 공동 협력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보령과 서천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아 난치성 질환, 중증질환, 희귀난치질환 등 중대질환에 대한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협약식에서 “충남대학교 병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갖게 돼 진심으로 기쁘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동세탁차량 등 희망나눔차 지원, 공기청정기 보급 및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안전취약계층 전기·가스설비 점검 및 교체사업 뿐만 아니라 하계 및 동계 에너지 지원사업 등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향상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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