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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한영외고 생기부 유출 경위 수사해 달라” 고소장 접수

조국 딸 “한영외고 생기부 유출 경위 수사해 달라” 고소장 접수

등록 2019.09.03 21:03

수정 2019.09.03 21:14

이세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기자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기자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본인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 유출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양산경찰서 민원실로 조 후보자 딸 본인을 고소인으로 하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자신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당시 성적 등이 언론에 유출된 것과 관련해 그 경위를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외고 생활기록부와 부산대 의전원 학점 등이 공개된 언론사 기사도 첨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해당 정보들이 유출된 경위와 관련자들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수사해나갈 방침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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