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동양대에 수사관 등 10여명을 보내 조 후보자 부인인 정경심(57) 교수가 근무 중인 교양학부 사무실과 총무복지팀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정 교수가 딸의 인턴 활동에 관여, 입시용 스펙을 만드는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문학 박사인 정 교수는 2011년부터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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