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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취준생 관심 폭발

올해 2회째…6200여명 몰려

9월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개막식 퍼포먼스 현장. 왼쪽부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용호 이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기획이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허선 원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지동현 이사장.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올해 2회째를 맞은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검은 정장을 입은 취준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넓어진 행사장에는 74개 제약바이오기업과 6개 기관 등 총 80개 부스가 들어섰다. 지난해 47개의 기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대폭 확대된 것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으로 약 62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전경. 사진=이한울 기자

박람회를 통해 현장면접 등 일련의 채용절차가 진행 되면서 취준생들의 구직 경쟁은 치열했다. 현장면접에 2635명, 멘토링은 227명이 접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뿐만 아니라 동국대·단국대·춘천한샘고 등 대학·고등학교에서 약 500명의 단체 접수도 이어졌다.

박람회에 참석한 취업준비생들은 각자 원하는 기업의 채용 부스에서 현직 실무자들에게 채용상담을 받으며 제약·바이오 기업 입사를 타진했다.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등 상위제약사 채용부스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취준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참여한 한 제약사 관계자는 “박람회 시작과 동시에 채용 상담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며 “특히 지난해 장소가 협소해 부스앞에 조금만 줄을 서도 통행에 방해가 됐지만 올해는 넓은 장소에서 박람회가 열려 훨씬 쾌적해졌다”고 말했다.

현장면접을 위해 각 제약사 부스앞에 줄을 선 취준생들. 사진=이한울 기자.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구직자들의 제약바이오산업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전에 이력서를 접수받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현장면접관’은 행사의 백미였다.

앞서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 기업들이 많게는 각각 수백 개의 이력서를 접수받았고 2635명이 사전 지원한 가운데 625명이 심사를 통과해 회사별로 정해진 시간에 맞춰 실제 면접을 치렀다. ‘직무멘토링관’에서는 227명이 현직자들과 1:1면담을 갖고 직무별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어갔다.

취업설명회를 개최한 5개 제약사에 대한 취준생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기업설명회에서는 유한양행, 메디톡스, 한미약품, GC녹십자, 대웅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에서 각 기업의 비전과 하반기 채용 일정에 대해 소개했다.

한 구직자는 “취업에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를 얻고 취업준비생 타이틀을 벗어 던지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다른 구직자도 “다양한 제약기업의 정보를 알 수 있어 유익하고 무엇보다 현장면접을 통해 희망기업의 면접 경험을 얻었다는 것이 기쁘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은 그동안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과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고, 동시에 국민건강을 지키는 ‘국민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육성 의지에 청년들의 꿈을 더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울 기자 h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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