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양국간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한다.
또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태국 방문 중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양국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2일 양국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양국 협력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쇼케이스’, 한국 중소기업의 통합 브랜드인 ‘브랜드 K’ 글로벌 출시 행사로 예정돼 있다.
문 대통령은 태국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 미얀마라와 라오스를 차례로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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