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 군민 화합의 장 마련
해남군야구동호인, 해남군리틀야구선수단과 공직자 500명이 참여한 이날 네이밍데이는 명현관 군수의 시구와 이순이 군 의회 의장의 시타로 시작됐다.
특히, KIA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선수가 호투 속에 시즌 14승과 한국 프로야구 역대 5번째 개인 통산 1,500탈삼진을 기록해 그 의미가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구 행사를 통해 오는 9월 27~29일 사흘 간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했다" 면서 "또 군민들 간 공동체 의식 고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군에서 직영하는 해남미소를 통해 특산물를 홍보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카카오톡플러스 친구 추가 방법을 직접 시연해 상품 구매 방법 등을 알리기도 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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