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행사로 전국 19개 대학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진대회에서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3학년 전민구(23·남)씨와 최지윤(22·여)씨는 전치부 치아형태 석고조각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석고 조각 파트는 치아형태·기능·심미안을 중시하는 치과기공분야에 가장 기초가 되는 부문이다.
함께 참가한 2학년 김도연(22·남)씨도 보철작품전시회 개인전 부문에서 직접 제작한 보철작품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이와 함께 치기공과 고재완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위원장상도 수상했다.
또, 정효경 교수는 'KDTEX 2019' 준비위원으로 국제학술대회 기획과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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