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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인천항 매력 알린다

인천항만공사,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인천항 매력 알린다

등록 2019.08.28 18:17

주성남

  기자

사진=인천항만공사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의 매력을 알리고 내년 크루즈 기항을 확대하기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한다.

‘아시아 크루즈,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는 로얄캐리비안, 프린세스, 코스타, 겐팅크루즈 등 세계 주요 크루즈 선사와 국내외 크루즈산업 관계자 1천600여명이 참가한다.

포럼 기간 동안 IPA는 서울시, 인천시,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수도권 크루즈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서울시와는 2017년부터 3년째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럼 기간 중 각종 협의회와 세미나 등에 참석해 인천항 크루즈 유치 방안과 발전전략, 크루즈 터미널 운영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중국의 금한령 장기화로 인해 크루즈 입항이 감소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내실다지기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제주국제크루즈포럼과 같은 국제행사 참가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의 꾸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인천항과 수도권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다가올 훈풍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연차회의 △크루즈발전협의회 △크루즈산업 관계자 비즈니스 리셉션 △크루선용품 비즈니스 설명회 △크루즈 승무원 취업설명회 △크루즈 산업전시회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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