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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포르쉐 출신’ 외국인 임원 첫 영입···“R&D 강화”

넥센타이어, ‘포르쉐 출신’ 외국인 임원 첫 영입···“R&D 강화”

등록 2019.08.26 10:51

김정훈

  기자

포르쉐 타이어개발 총괄책임자 BS장 임명

넥센타이어, ‘포르쉐 출신’ 외국인 임원 첫 영입···“R&D 강화” 기사의 사진

넥센타이어가 포르쉐에서 타이어 개발을 총괄해 온 외국인 임원을 영입하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포르쉐 타이어개발 총괄책임자로 일했던 마이클 하우프트 씨를 넥센중앙연구소 프리미엄 신차용타이어(OE)부문 BS(비즈니스 섹터)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창사 이래 외국인 임원을 영입한 것은 처음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R&D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회사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하우프트 BS장은 포드자동차에서 섀시 부품 담당 엔지니어를 거쳐 1996년부터 지난 23년간 포르쉐의 섀시 및 타이어 개발 분야의 테스트 엔지니어, 수석 엔지니어, 총괄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인사로 타이어 제품에 대한 민첩한 대응을 통해 프리미엄 고급차 메이커에 공급을 늘리고 차세대 제품 개발 등에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유럽 및 미국 R&D센터의 신축·확장을 비롯해 지난 4월 서울 마곡지구에 중앙연구소를 오픈하며 R&D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오고 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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