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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한강 몸통 시신 사건’ 경찰 대응 질타

이낙연 총리, ‘한강 몸통 시신 사건’ 경찰 대응 질타

등록 2019.08.20 17:30

강길홍

  기자

사진=이낙연 국무총리 트위터 캡처사진=이낙연 국무총리 트위터 캡처

이낙연 국무총리가 민갑룡 경찰청장을 불러 ‘한강 몸통 시신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어이없는 대응을 질타했다.

이 총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범인의 자수에 어이없게 대처한 경찰 당직근무자”라고 지적한 뒤 “경찰청장을 불러 사건의 전말을 보고받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엄중조치와 세밀한 재발방지책 시행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총리는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모텔직원 장대호는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가 자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원실 직원이 ‘인근 경찰서에 가라’며 돌려보내자 종로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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