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는 한·중 대학생들이 각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글로벌 사회변화 인재로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환경 관련 이슈가 주요한 사회문제로 거론되는 베트남으로 지역을 확장했다.
한·중 대학생 써니 18명,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 및 호치민은행대 대학생 13명 등 31명이 참석한 ‘2019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는 ‘베트남 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대학생 써니들은 사회변화 프로젝트 전용 툴킷(Tool Kit)과 디자인 씽킹(Design Thingking) 방법론을 활용해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파일럿을 실행했다.
서진석 행복나눔재단 SI사업그룹장은 “15년 간 대학생 사회변화 문화를 선도해온 SUNNY는 15년 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사회변화에 대한 참여 동기와 완성도 있는 실행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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