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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베트남서 글로벌 캠프 진행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베트남서 글로벌 캠프 진행

등록 2019.08.20 13:08

강길홍

  기자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분리수거 인식 개선 캠페인 장면. 사진=행복나눔재단 제공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분리수거 인식 개선 캠페인 장면. 사진=행복나눔재단 제공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지난 13일부터 7박8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2019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를 개최했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는 한·중 대학생들이 각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글로벌 사회변화 인재로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환경 관련 이슈가 주요한 사회문제로 거론되는 베트남으로 지역을 확장했다.

한·중 대학생 써니 18명,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 및 호치민은행대 대학생 13명 등 31명이 참석한 ‘2019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는 ‘베트남 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대학생 써니들은 사회변화 프로젝트 전용 툴킷(Tool Kit)과 디자인 씽킹(Design Thingking) 방법론을 활용해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파일럿을 실행했다.

서진석 행복나눔재단 SI사업그룹장은 “15년 간 대학생 사회변화 문화를 선도해온 SUNNY는 15년 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사회변화에 대한 참여 동기와 완성도 있는 실행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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