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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김조원 이어 안현호 ‘수장’ 바통 잇나

KAI, 김조원 이어 안현호 ‘수장’ 바통 잇나

등록 2019.08.20 08:44

윤경현

  기자

김조원 사장 빈정수석비서관 임명안현호 전 지식경제부 차관 유력

KAI, 김조원 이어 안현호 ‘수장’ 바통 잇나 기사의 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신임 사장이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차기 사장으로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출신인 현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안 총장은 KAI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내정돼 이사회 추천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총장은 중앙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 국장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을 역임하고 지난해 3월부터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을 맡고 있는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현재 최종호 개발본부장(전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KAI는 지난달 2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조원 사장의 대표이사 사임 안건을 가결했다. 김 사장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면서 대표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한편, KAI는 지난달 26일 공시를 내고 오는 28일 이사회의 추천과 9월 5일 사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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