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역 데시앙플렉스’ 8월말 분양

지하 5층~지상 12층···모듈화로 다양한 업무공간 연출 가능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제공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지식산업센터 ‘가양역 데시앙플렉스’가 8월 말 분양에 나선다. 시행은 kb부동산신탁, 시행은 태영건설이 맡았다.

지하 5층~지상 12층 대지 5238㎡에 건축면적 3131.29㎡, 연면적 4만6741.37㎡ 규모다. 분양사 측은 회사 규모에 맞게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모듈화된 단위공간계획을 통해 다기능 업무공간을 연출 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공과 강제 급배기 방식 개별 환기 시스템도 갖췄다.

1층은 테라스 브런치 카페, 레스토랑, 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발코니 면적 극대화로 서비스 공간도 충분히 확보했고 자연과 사람, 도시가 어우러진 오픈 스페이스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공개공지 185.11㎡, 조경면적은 790.08㎡에 달한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5호선 발산역이 가깝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이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인천공항 고속도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동북아 일일 비즈니스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양역 데시앙플렉스’는 상암DMC, 마곡R&D시티 등과 가까워 서남권 산업클러스트 중심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바로 옆에 자리한 마곡R&D시티는 아시아 경제중심도시를 위한 전략거점지역으로 LG, 코오롱, 롯데, 대우조선해양 등 136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바로 앞에 조성되는 ‘CJ타운’도 호재로 평가된다. 10만5000㎡ 업무시설과 아파트 1200가구 규모의 ‘CJ타운’은 상주 인구 확대에 따른 비약적 상권 성장을 예약하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 아래 타 상품과 달리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3%미만의 낮은 금리로 타 상품 대비 수익률도 높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고 1가구 2주택에도 해당이 안되며 종부세 또한 없다.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홍보관은 5호선 발산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