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한강 행주대교 남단 약 500m 지점 물가에서 수색 중 오른쪽 팔 부위 사체를 발견했다. 팔꿈치 아래부터 손까지 부위로, 사체의 상태를 고려할 때 지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9시께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표류 중인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이 발견된 바 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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