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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정책실장, 8일 국내 주요 대기업 회동 전망

김상조 정책실장, 8일 국내 주요 대기업 회동 전망

등록 2019.08.05 14:25

유민주

  기자

문, 대통령, 재계 만남 추진여부 관심 ‘UP’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국내 주요 대기업과 만남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 김 실장은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관련해 청와대가 설치한 상황반의 반장을 맡고 있다.

5일 재계와 여권에 따르면 김 실장은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이 본격화했다는 점을 고려하며서 오는 8일께 국내 주요 기업들의 경영진들을 만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 대상으로는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 부회장급 인사들이 언급되고 있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달 7일에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과 총수들의 만남이 성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문 대통령과 총수들의 만남 날짜는 광복절 직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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