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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호주감정평가사협회, 감정평가 연구·교육 강화 업무협약

한국감정평가사협회-호주감정평가사협회, 감정평가 연구·교육 강화 업무협약

등록 2019.08.04 19:31

김성배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와 호주감정평가사협회(회장 타이론 호지)는 7월 30일 감정평가 연구·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 10월 중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되는 세계평가기구연합(WAVO) 연례회의에서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호주감정평가사협회(Australian Property Institute, API)는 부동산, 기업가치 등의 감정평가업무를 하고 있으며, 약 8,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감정평가 연구 활동, 감정평가기준 제정, 감정평가 관련 교육·출판, 자산 가치평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들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 감정평가 관련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 ▲ 감정평가업계 정보 교환, ▲ 자산가치평가 공동세미나 개최, ▲ 연수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호주감정평가사협회 타이론 호지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감정평가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교류되기를 바란다.”면서, “양국의 감정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협회는 해외 감정평가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감정평가제도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감정평가산업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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