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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개발본부장(전무)
최 전무는 신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KAI는 추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최 전무는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항공 출신으로 KAI에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과 소형무장·민수헬기 개발에 주력해왔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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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최종호 개발본부장(전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KAI는 지난 2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조원 사장의 대표이사 사임 안건을 가결했다. 김 사장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면서 대표에서 물러났다. 최 전무는 신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KAI는 추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최 전무는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9/07/28/20190728000016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9072818535750440'));){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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